편집)2019-07-19 | 로그인 | 회원가입 | 후원하기 | 콘텐츠 | 사업영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전     국
네트워크
dgi핫이슈
현장포커스
dgi동영상
대구시정
경북도정
지방의회
구군청
인사동정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법원검찰
경찰
공기업
지방청
대학
문화생활
의료건강
스포츠
짤막소식
dgi역사관
쇼핑정보
포토뉴스
칼럼
기업탐방
인물탐방
기자수첩
특집
자유게시판
기사올리기
설문조사
2018-07-30 오전 11:36:28 입력 뉴스 > 칼럼

[기고문] 최윤희의 차차콤



 

 

Cha Challenge(도전) - 평소의 생각과 가치를 정리하고

Cha Change(변화) - 생활의 활력소, 마음밭의 거름이 되는 좋은글과

Com Communicate(소통) - 일상의 크고 작은 일을 진솔하게 나누는 일기

 

Challenge : 날개를 달아 훨훨

 

지난 30년 동안 나의 홈그라운드였던 구미에서는 요즘 삼성네트워크 수원 이전을 막기 위해 국민청원을 청와대에 올린다며 여기저기에서 서명운동에 동참하라는 문자가 날아온다.

 

며칠 전 서울 가는 KTX 안에서 우연히 아래 글을 읽으면서 생각에 잠겼다.

 

[베트남의 삼성전자]

 

베트남 하노이 서북쪽 박닌성의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에는 24000명의 베트남 직원이 일하고 있다.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직원들 한 손에는 숟가락을, 다른 손엔 젓가락을 들고 있었다.

 

두 손으로 식사하니 속도도 빨라 보였다. 손재주가 뛰어난 베트남 사람들은 휴대전화 만드는 작업을 빨리 익히는 편이다. 삼성전자는 2008년 경북 구미의 휴대전화 사업장을 확장하는 방안과, 해외에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 두 가지를 놓고 검토한 끝에 베트남 진출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베트남의 인건비는 아주 싸다. 고졸 여직원들의 월 급여(초과 근로수당 포함)는 베트남이 353달러로 한국(3715달러)10분의 1도 안 된다. 이 회사는 2012년 베트남에서 19665명의 직원을 뽑았다. 같은 기간 구미공장 채용 인원은 고작 175명이다.

 

공장 인근 200km 이내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에서 고교 졸업생을 모집하지만 대부분 공장 일에는 손사래를 친다. 너도 나도 대학문을 두드리는 데다 취업희망자들은 서울 쪽을 원하고 업종도 서비스업을 선호한다고 한다. 사정이 이러니 왜 해외로 나가느냐고 기업들 탓하기 어렵다.

 

업무 숙련 속도는 초기에는 한국 근로자가 빠르지만 베트남 직원들도 3개월 지나면 엇비슷해진단다. 냉방 시설이 갖춰진 공장이 집보다 훨씬 시원해 직원들이 잔업 더 시켜 달라고 조르는 판이다.

 

베트남 정부는 삼성전자에 공장부지 1124000m2(34만평)를 공짜로 내놨다. 법인세는 4년 동안 한 푼도 안 내고 이후 12년간 5%, 다음 34년 동안 10%를 내면 된다. 한국(22%)과 비교가 안 된다.

 

수입관세와 부가가치세는 면제, 전기.수도.통신비는 절반 수준이다. 정부가 통제하니 노조가 파업해도 4시간하고 대충 끝낸다. 베트남 정부는 2만여 명에게 번듯한 직장을 선사한 한국 대기업에 무척 고마워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호찌민에 1조원을 들여 가전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축구장 100개만 한 크기다.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할 생각은 않고 대기업의 애국심에만 호소하기에는 세계가 너무 가까워졌다.

 

정부의 규제와 노조의 횡포에 휘둘리는 것보다 임금이 싼 해외로 이전하지 않는 것이 도리어 이상하다. 삼성전자 본사가 국외로 이전한다면 막을 방도가 없다. 당신은 이 나라를 사랑합니까?

 

한국은 못난 조선이 물려준 척박한 나라입니다. 지금 백척간두 벼랑 끝에 있습니다. 그곳에는 선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헤지고 구멍 나 비가 세고 고칠 곳이 많은 나라입니다. 버리지 마시고 절망으로부터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습니다.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 그들이 걸으면 우리는 뛰었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와 이제 의, , 주 걱정이 끝나는 날이 눈앞인데 그냥 추락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이 벼랑인 줄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어쩌다가 북한이 핵을 만들어도 놀라지 않고, 수출액이 5000억 달러를 넘어서도 웃지 않는 사람들이 되었습니까? 거짓 선지자들을 믿은 죄입니까? 남의 눈치 보다 길을 잘못 든 탓입니까?

 

정치의 기둥이 조금만 더 기울어도, 시장경제의 지붕에 구멍 하나만 더 생겨도, 법과 안보의 울타리보다 겁 없는 자들의 키가 한 치만 더 높아져도, 그때는 천인단애의 나락입니다.

 

비상(非常)에는 비상(飛翔)해야 합니다. 싸움밖에 모르는 정치인들에게는 비둘기의 날개를 주시고, 살기 팍팍한 서민에게는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

 

주눅들은 기업인들에게는 갈매기의 비행을 가르쳐 주시고, 진흙 바닥의 지식인들에게는 구름보다 높이 나는 종달새의 날개를 보여 주소서.

 

그들을 날게 하소서. 뒤처진 자에게는 제비의 날개를, 헐벗은 사람에게는 공작의 날개를, 홀로 사는 노인에게는 학과 같은 날개를 주소서.

 

그리고 남남처럼 되어 가는 가족에게는 원앙새의 깃털을 내려 주소서. 이 사회가 갈등으로 더 이상 찢기기 전에 기러기처럼 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소리를 내어 서로 격려하고 선두의 자리를 바꾸어 가며 대열을 이끌어 가는 저 따스한 기러기처럼 우리 모두를 날게 하소서. 그래서 이 나라를 사랑하게 하소서!

 

- 이어령(1934~ ) 언론인, 문학평론가 -

 

어떻게 하면 나, 가족, 주변 이웃,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두가 훨훨 날게 할까?

 

Change : 영어 명언

 

 

 

Big shots are only little shots who keep shooting.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을 거듭한 결과이다.

 

-Christopher Morley(1890~1957) 미국, 언론인, 문학가 -

 

단숨에 최고의 반열에 오른 사람은 별로 없다. 성공한 사람은 대부분은 한 단계 한 단계를 밟으면서 많은 경험들을 통해 차츰 성장해 왔다.

 

Communicate : 윤희일기(729)

 

푹푹 찌는 가마 솥 더위가 이렇게 오래 지속되는 건 내 기억에 처음인 것 같다. 처음 며칠간은 조금만 참으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인내하면서 여름과 친하게 지내겠다고 했다. 그러나 폭염이 사라질 기미가 없이 계속 이어지니 밖으로 나가는 것도 겁나고 이번 주말엔 꼼짝 않고 방콕 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씩씩하게 만보걷기를 했지만 주말동안에는 실내 러닝머신에서 걸었다. 다른 지역에는 소나기도 내렸다던데....뜨겁게 내리 쬐기만 하는 햇님이 이젠 밉다.

대구인터넷뉴스(dginews@empal.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1. 태풍 ‘다나스’ 선제적..

2. 세계와 함께 글로벌 대..

3. 과감한 규제혁신, 미래..

4. 치맥과 함께하는 대구 ..

5. 세계 최초 떡복이 박물..

6.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

7. 소재.부품기업 기술경쟁..

8. ‘2019 대구치맥페스티..

9. 내 손으로 만드는 세상,..

10. 대구시, 글로벌 부동산..

태풍 ‘다나스’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
우리 지역 명품 행정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
수제 맥주 산업 활성화 기지개 켠다!
[경북소식] 4차 산업혁명의 새바람을 불어넣다 외
대구 청년들 달구벌을 넘어 빛고을과 함께!
하절기 캠핑 철 대비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세계 12개국 공무원 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현장 안착 추진
첨복재단-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대구 시민안전 119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우주 과학자에게 듣는 우주이야기
동구, 태풍 ‘다나스’ 대비 긴급영상회의 개최
[달성군소식] 쿨맵시로 쿨~하게 여름나기! 외
서구청, 나잡고 꿈JOB고 페스티벌 개최!
권영진 대구시장,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기금 기..
이상길 행정부시장, ‘제13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
이승호 경제부시장, ‘기계부품연구원 이사회’ 참석
김문오 달성군수, ‘화원시장 공영주차장 오픈행사 ..
류한국 서구청장, ‘간부회의’ 참석
배광식 북구청장, ‘대구 북구 – 경북 문경시..
소재.부품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총력!
대구시 ‘인권도시 대구 만들기 토론회’ 개최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하반기 교육생 대모집
[경북소식] 미래형 친환경차 사업구조로 탈바꿈 외
도심공원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합동점검
한국당 경제대전환위 분과위원회 세미나 개최
한국건협 건강교육 실시 ‘갑상선 질환 바로알기’
대구시의회, 한 뿌리 공동체 위한 울릉도.독도 방문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재개관 기념페스티벌
소방공무원 자살예방 위한 게이트 키퍼 양성 교육
국립대구과학관, 제4회 전국학생과학신문공모전
중구 “Newtro : YOLO 모이라”
[동구소식] 어린이집 평가제 지표교육 실시! 외
[서구소식] 을지태극연습 우수기관 표창 수상 외
[달서구소식]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외
청렴 학습모임으로 청렴북구 실현해 나간다
[달성군소식]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정보화교육 실시..
[쇼핑정보] 대구 / 동아 백화점
이상길 행정부시장, ‘TBN 개국 20주년 행사’ 참석
김문오 달성군수, ‘2019 달성음악회 2회 ‘新 강..
  총방문자수 : 232,742,342
  오늘 방문자수: 17,756
대구인터넷뉴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8 (중동) 2F | 제보광고문의 053) 764-9300 | 팩스 053) 764-9304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11.10 | 등록번호 대구 아00008호
발행인,편집인 전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전용진
Copyright by dg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dgi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