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2018-11-14 | 로그인 | 회원가입 | 후원하기 | 콘텐츠 | 사업영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전     국
네트워크
dgi핫이슈
현장포커스
dgi동영상
대구시정
경북도정
지방의회
구군청
인사동정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법원검찰
경찰
공기업
지방청
대학
문화생활
의료건강
스포츠
짤막소식
dgi역사관
쇼핑정보
포토뉴스
칼럼
기업탐방
인물탐방
기자수첩
특집
자유게시판
기사올리기
설문조사
2018-10-22 오후 4:59:50 입력 뉴스 > 칼럼

[기고문] 최윤희의 차차콤



 

 

Cha Challenge(도전) - 평소의 생각과 가치를 정리하고

Cha Change(변화) - 생활의 활력소, 마음밭의 거름이 되는 좋은글과

Com Communicate(소통) - 일상의 크고 작은 일을 진솔하게 나누는 일기

 

Challenge : 바보 윤희

 

그동안 수차례 자가진단 말고 즉시 병원으로 가라고 주위에 말했지만 지난 3년간 의사가 널려있는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나 자신은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지금 생각하니 참 어이가 없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어깨 통증을 이야기하여 당연히 그들처럼 나이가 들면서 오는 오십견이라 생각하고 나름 꾸준한 운동으로 잘 버티고 있다고 자부했다.

 

지난 9월초 출근이란 것이 내 일상에서 없어지자 잠시라도 빈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주부놀이에 올인 했었다. 저녁이면 퇴근하여 들어오는 며느리와 아이들이 집안이 훤해졌다는 칭찬에 몸을 아끼지 않고 구석구석을 치우고 정리하고 집안이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밤에 어깨 통증으로 잠들 수 없었고 점점 더 심해져서 옆으로 눕기조차 어려웠다. 동네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히트 패드 찜질도 했지만 그 때 뿐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얼마 전까지 근무했던 병원 의료진과 식사를 하면서 어깨통증을 말했더니 유능한 통증의학과 교수가 있지만 정형외과부터 먼저 가보는 것이 좋겠다며 어깨 전문 의사를 소개해줬다.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가 어깨, 무릎 전문이란 사인이 크게 눈에 띄어 이왕 검사하는 것 무릎까지 다 해달라고 요청했다. 무릎은 벌써 수년전부터 시큼시큼, 찌릿찌릿~ 사인을 보내와서 시시때때로 신경을 쓰며 운동을 해왔기 때문이다.

 

X-Ray,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그리고 최종으로 MRI까지 찍은 결과 걱정했던 무릎은 아주 양호하다고 했다. 만보걷기 결과가 아닐까!^^ 하지만 단순하게 오십견이라고 생각했던 오른쪽 어깨는 회전근개파열로 근육이 아예 끊어져있는 상태로 심각하다고 했다. 그 정도 상태라면 통증이 무지 심했을건데...”라며 의사가 갸우뚱했다. 개미 같은 목소리로 , 제가 좀 둔하다 할 만큼 잘 참아요했다.

 

90년대 말, 계단을 동료들과 이야기하며 내려가다 떨어졌다. 일어설 수 없을 만큼 엉덩이가 심하게 아팠다. 그러나 당시 내 상식으로는 엉덩이뼈가 잘못되었다 해도 어떻게 치료할 방법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몇 개월을 혼자 심한 통증으로 바르게 앉지도 못한 채 지냈다.

 

결국 여름 방학 때 서울 동생에게 이야기하여 검사를 받았더니 꼬리뼈가 부러진 상태로 몇 개월을 지내 주변 조직도 많이 손상되었다며 바로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때 수술을 맡은 동생 친구가 누님은 보기보다는 무지 둔하네요?”했다.

 

2002년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자궁에 아주 작은 물혹이 있다며 3개월 후에 다시 오라고 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잊기도 하고 또 약간 겁도 나서 2년이 지난 여름, 몸 상태가 안 좋아 병원에 갔더니 바로 수술해야 된다고 했다. 작은 물혹이 그동안 자라서 자궁을 아예 채워버린 것. 그때 의사가 이렇게 크면 만져지는데?” 하면서 나를 쳐다보자 똥배라고 생각했죠!” 라고 답하는 나를 보고 그는 웃어버렸다.

 

이제 육학년에 들어서서 어느 정도 철도 들었고 상황 판단도 할 만한데 어리석게 또 이런 일이.....어제 병원으로 가서 며칠 후 예정된 수술을 위한 검사를 받고 나오니 왜 내가 근무했던 경북대병원으로 안가느냐고 누군가 물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 근무했던 곳에서 수술 받고 입원하면 거기에 있는 식구들도 얼마나 신경 쓰이겠어? 나 역시 아프면 아프다고 소리도 마음대로 체면상 못 할 것이고... 전혀 모르는 곳에서는 불편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잔소리도 하고 제대로 갑질 할 수 있잖아!”

 

에휴~ 바보 윤희! 아플 땐 일시적인 통증 완화가 아닌 근본 원인부터 찾아 옳은 치료를 받자!!

 

Change : 영어 명언

 

 

 

It is no use saying, 'we are doing our best.'

You have got to succeed in doing what is necessary.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는 말은 쓸모가 없다.

필요한 일에는 꼭 성공해야 한다.

 

- Winston Churchill(1874~1965) 영국 정치인 -

 

Communicate : 윤희일기(1021)

 

온갖 단풍놀이 계획을 세웠는데 갑자기 모든 일정 취소하고 몸부터 챙기기. 겨울엔 따뜻한 방콕에서 보낼 것이라고 동네방네 자랑까지 했는데.....이젠 어깨 수술 후 재활치료하며 진짜 방콕하게 되었뿟다!!!ㅠㅠ

 

일주일 후 내 모습을 상상하니 에휴~~ 끔찍!! 다음 주 컨디션에 따라 어쩌면 차차콤 발송을 못할 수도.....수리수리 마하수리~ 회복이 빨리 되도록 해주세요!

대구인터넷뉴스(dginews@empal.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1. 대구시, 6개 투자사업 ..

2. [동구소식] 직원 정책제..

3. 메디시티대구, 외국의사..

4. 권시장, 중국 사오싱 ..

5. 장애인 및 허약노인 ‘..

6. [경북소식] 문재인 대통..

7. 알쏭달쏭 한국 요리! 이..

8. 도심과 자연을 한번에 ..

9. 동구의회, 업무추진 비..

10. [경북소식] 그린에너지..

2018 대구글로벌 로봇비즈니스포럼 개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른 종합대책 추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중앙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금신고 안내문, 스마트폰에서 확인하세요!
대구도시철도, 19학년 수능 특별수송 대책 마련
서구청, 지역건설업체 참여유도 방안 모색
동구청 ‘2018 팔공 취업한마당’ 개최
수성구, 주민밀착형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달서구, 이마트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실시
[칼럼] 우리아이 마음 속 빨간불 청소년 자해
기계금속, 부품소재, 로봇이 한자리에~!
대구혁신도시 오픈랩 지역기업과 함께 OPEN!!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왜 필요한가?
[경북소식] 서울광장 경북 사과로 물들이다! 외
대구시 파견.용역 비정규직 393명 정규직전환 결정
LH 대구.경북지역 연금형 희망나눔주택 매입
영남이공대학교 올해의 대학 2위 선정
대구시설공단, 제20회 아름다운 화장실 동상 수상
당당한 여성! 내일(JOB)을 잡아라~
대구TP-삼성증권, 지역 금융 서비스 강화 '맞손'
시의회, 환경기초시설 부실 문제 집중 부각
북구 아파트 화재,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막아
동구, 따뜻하고 안전한 동절기 종합대책 마련
북구청,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 나서
달성군, 어려운 이웃의 ‘희망울타리’를 찾습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수성 지킴이’ 모집!!
이상길 행정부시장, ‘통합신공항건설 정책토론회’..
이승호 경제부시장, ‘2018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김문오 달성군수, ‘가창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
류한국 서구청장,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배기철 동구청장, ‘자원봉사센터 겨울김장담그기 ..
김대권 수성구청장, ‘도시재생 조찬포럼’ 참석
배광식 북구청장, ‘구 확대간부회의’ 참석
반듯한 통합신공항 건설 위해 머리 맞댄다!
자동차산업 위한 자동차부품 업계 간담회 개최
‘축구굴기’ 중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 본격화
[경북소식] ‘새바람 행복경북’ 만들기 본격 돌입 외
주한외국관광청협회 대구에서 트래블마트 개최
‘행복 버스’ 대구 시민이 함께 만들어요
아파트 처분 어렵다면 정책적 매입제도 살펴보라
  총방문자수 : 225,987,718
  오늘 방문자수: 15,498
대구인터넷뉴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8 (중동) 2F | 제보광고문의 053) 764-9300 | 팩스 053) 764-9304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11.10 | 등록번호 대구 아00008호
발행인,편집인 전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전용진
Copyright by dg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dgi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