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12월 2일 수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자료를 전했다.
◆ 대구시 확진환자 발생 현황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2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247명(지역감염 7,147, 해외유입 100)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6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45명,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23명이다.
◆ 확진자 세부내역
금일 추가 확진자는 모두 4명이다. 경주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접촉자 검진에서 2명 확진 되었다. # 34724번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자로 발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 35101번 확진자는 수성구 거주자로 #34184번(수성구, 11/29 확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
12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5명이다. 현재까지(12.1.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 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57명이 증가한 총 18,150명이다.
이 중 18,12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7,947명이 음성 판정을, 144명(공항검역 47, 보건소 선별진료 37, 동대구역 워킹스루 58, 병원 선별진료 2)이양성 판정을 받았고, 3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머지 28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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