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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오후 4:06:25 입력 뉴스 > 경북도정

[경북소식] 남북교류협력 3.0 시대 주도한다! 외



경북도, 남북교류협력 3.0 시대 주도한다

 

경상북도는 14일 화상회의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행정부 교체를 앞두고 북한이 남북간 합의이행을 촉구하는 등 관계 변화 가능성에 대응해 남북교류협력 3.0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교류협력 전담조직을 강화하고 TF팀을 운영하며 사업을 발굴해 왔다. 2019년에는 북한소재 목판공동조사 연구 사업이 통일부의 지자체 중점 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준비했으나 이후 남북관계 경색으로 인해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경북도는 국제정세의 변화로 올해 남북관계가 변곡점을 맞고 새 정부가 들어서는 2022년부터 남북교류협력 3.0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다시 교류협력 준비에 나섰다.

 

이날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개최된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남북교류협력의 분명한 의지를 밝히고 사업 아이디어 도출 등 위원회에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이 지사가 2021년 연구중심 행정체제로의 대전환을 표방하고 있어 향후 남북교류협력에도 민간부분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미래전략기획단장은‘2021년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남북교류협력 중심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금년부터 남북교류협력위원회와 23개 시군을 비롯해 국제기구, 중앙정부, 타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전방 위로 협력하고, 민간단체, 대학, 기업 등의 역할과 노력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측의 협력의지를 확인할 수 있고 도에 장기적인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제안에 대해서는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기금은 2013년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58억원을 적립했다.

 

는 남북교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교류협력 정책의제 발굴 연구용역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경상북도 남북교류 협력 3.0시대 추진 로드맵과 실천계획을 내놓을 계획이다.

 

참석한 남북교류협력위원들은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한 교류사업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새롭게 설정될 북미관계와 남북관계에 유동적으로 대처하고 대북 채널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

 

회의를 주재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북한이 개방에 나설 때 남북관계 진전의 주도권을 경상북도가 확보하기 위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을 만 이상의 새로운 상상력과 지혜로 남북한의 새로운 동반성장 동력을 찾고 비즈니스 모델들어 나가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2021년 경북, ‘물심양면(物心兩面)’ 청년정책 펼친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경상북도의 청년정책 지도도 변화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청년들이 경제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만 해도 약 1.9만명의 청년들이 유출되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생활이 순탄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2021사중구생(死中求生)’의 각오로 새로운 꿈을 가진 지역의 청년정책들을 발굴하여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첫째, 청년분야 국비 확보와 청년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경북 청년정책추진단(T/F)’을 새롭게 구성하여 운영한다. 정부는 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하면서 2021년에는 270개 과제에 22조 여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엠블럼과 슬로건

 

 

이에 경북도는 270개 과제를 추진하는 32개 정부부처에 밀착 대응하기 위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북 청년정책추진단(T/F)󰡕을 운영한다.

 

청년정책관실이 총괄하고 일자리, 주거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로 나누어 해당 사업부서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태스크포스로 운영된다. 도에서는 '경북 청년정책추진단(T/F)'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진단함으로써 국가지원 청년정책을 가능한 한 많이 끌어올 계획이다.

 

둘째, 일하고자 하는 청년과 일하는 청년을 위해 청년애()꿈 수당을 새롭게 추진한다. 경상북도 청년정책 슬로건을 딴 청년애()꿈 수당은 크게 면접수당, 취업성공 수당, 근속장려 수당으로 구분되어 있다.

 

면접수당은 면접 1회당 5만원씩 최대 6회까지 중복지원 가능하고, 취업성공 수당은 중소기업에 취업 성공시 1인당 1회에 한해 50만원을 지원해준다. 그리고 근속장려 수당은 중소기업에 1년 이상, 2년 미만 재직 청년에게 월 1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애()꿈 수당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중소기업에 근무하려는 청년들의 취업전 취업 확정시 초기 근로단계 장기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을 함으로써 청년일자리 복지의 한 축을 이루게 될 것이다.

 

셋째, 코로나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지역을 이끌 청년인재도 양성하는 경북 청년발전소가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실업상태가 장기화되고 외부 활동과 소통 기회가 줄어들면서 많은 청년들이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경북 청년발전소를 운영하여 전문심리상담사를 통해 청년들의코로나블루를 해소한다. 아울러, 청년들의 커리어 설정을 도와주고 지역 인재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경험도 제공한다. 특히 청년이 직접 주도해서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청년 자조(self help)형 교육은 청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넷째,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청년일자리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 청년창업 지원정책도 현장에 맞게 조정한다. 올해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363억원을 확보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여기에 지방비를 포함해 총 801억원을 투입하여 약 4,000여명의 경북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2020년에 3,100여명을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지원 규모가 크게 늘어난 셈이다. 특히 비대면언택트 분야, 디지털 혁신빅데이터 구축 일자리, 디지털 교역 일자리 등 특화된 일자리를 새롭게 발굴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서울시와 협력하여 추진 중인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도 올해부터는서울 청년의 경북 정착을 늘리기 위해 인센티브가 강화된다. 3개월 근속시 3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최대 3차례까지 중복지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장기 정착을 유도한다. 올해는 총 43명의 서울 청년이 경북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경북의 청년창업 지원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의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커플창업지원제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으로 일원화하여 운영한다. 이전과 가장 큰 변화는 창업지원 전에 지역자원조사, 현장캠프 등을 운영해서 지역생활 부적응을 최소화하고 부부(커플)에 대한 우대 강화로 지역 정착률을 높인다는 점이다.

 

아울러 경북 청년CEO 재도약 지원사업도 추진해서 사업에 실패한 청년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재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기존의 예비창업지원 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청년 CEO심화 육성 사업과 연계해서 청년창업 원스톱 지원체제를 완비한다.

 

다섯째, 2021년 경북 청년정책은 청년들을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주인공으로 변모시킨다. 지역 청년이 직접 주도해서 청년 유입 활동을 펼치는 활동을 도에서 적극적으로 장려하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년에 문경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한 달빛탐사대 프로젝트77명의 청년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생활을 통해 지역경험을 쌓았고, 이 중 9명은 문경 정착에 성공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올해 도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약 47천만원을 투입해서 일자리 사업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협력해서 도내 2개 시군에 청년 주도의 청년 유입 사업을 추가로 펼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좀 더 지원규모를 늘리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총 15천만원을 투입하여 총 15팀에 팀당 최대 1천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청년 공동체를 발굴하면서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청년 농부, 청년 기업인, 청년 봉사단 등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지역사회에서 마음껏 봉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예산적 지원도 병행한다.

 

그리고 경북 청년들의 지역 활동과 사회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경북 청년정책참여단의 구성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OPEN)형으로 운영하는 한편, 상주, 영주, 예천, 경산 등 시군에 청년 소통공간을 마련한다. 대학생들의 참여도 독려하기 위해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참여하는 소통 체계도 별도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을 빼고 경북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 청년 중심의 혁신적인 도정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시행토록 하겠다.”중장기적으로는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에 많은 고민을 담아,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청년공항, 청년통합으로 일컬어 질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시군과 머리 맞댄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민생 살리기 시군 경제담당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기업경기 둔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피해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공공일자리 지원 및 설 명절 주요대책 경북행복페이 통합플랫폼 구축() 추진 방향 안내 시군 현장의견 공유와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도에서는 올해 2,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급, 1,2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설맞이 지역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 삼삼오오 전통시장 장보기, 경북행복페이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지난해 시행되었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계속 추진, 공공일자리 창출 분야 예산 증액,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관련 민원 증대에 따른 지급현황 및 주요 안내 사항 수시 공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예방과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구인터넷뉴스(d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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