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1월 19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을 가졌다.
◆ 대구시 확진환자 현황
질병관리청 발표 1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6명(지역감염 15, 해외유입1)으로 총확진자 수는 8,176명(지역감염 8,059, 해외유입 117)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29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85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39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4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903명이다. 1월 1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하였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
금일 추가 확진자 16명 중 ▶1월 17일 확진환자의 동거가족 4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그 외 확진된 지인과 가족의 접촉으로 6명(격리 중 2명, 격리 해제 전 1명, 접촉자 3명)이 확진 되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GPS추적 및 병의원 방문과 카드사용 이력, CCTV확인 등을 토대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해외(미얀마) 입국 후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 확진환자 사망 관련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던 확진자 1명이 1월 18일(월) 12시경 사망하였다. 사망자는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되어 12월 24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확진 후 대구의료원에 입원 조치 되었고, 상태 악화로 12월 3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전원하여 치료 중 폐렴 악화로 사망하였다.
◆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
1월 18일 임시선별검사소(4개소) 검사 건수는 677건이다. 12월 22일 이후 19,010명이 검사를 받아 총 확진자가 수는 39명이며 이 중 숨은 감염자 14명을 확인하였다.
임시선별검사소 중 국채보상공원, 두류공원 야구장, 다사 보건지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대구스타디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미검사자 대책 관련
미검사자에 대해 집중 추적 관리한 결과, 검사를 거부한 미검자에 대해 지속적 검사 독려로 4명이 추가 검사하였다. 이에 따라 대구시 관리대상 142명 중 129명이 진단검사(검사율 90.8%)를 받았으며 미방문확인서 징구 22명을 제외한 13명(연락두절 11명, 검사거부 2명)이 아직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연락두절 11명에 대해서는 주거지 방문(탐문)조사 등을 통하여 진단검사 독촉 예정이다.
총방문자수 : 255,28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