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1월 22일 금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자료를 전했다.
◆ 대구시 확진환자 현황
질병관리청 발표 1월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명(지역감염 5, 해외유입1)으로 총확진자 수는 8,201명(지역감염 8,082, 해외유입 119)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317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0명으로, 지역 내 6개 병원에 121명이,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3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954명이다. 1월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
금일 추가 확진자 6명 중 ▶1월 19일 확진된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출입자 명부를 확보하고 진단검사를 안내하였으며, 추가적인 접촉자 파악을 위해 재난문자를 발송하였다.
▶그 외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하여 1명이 확진되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노래연습장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다. ▶해외(멕시코)입국 확진자는 1명이다.
◆ 노래연습장 관련 검사 현황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노래연습장 명단은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을 고시 하였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자 및 종사자는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월 22일 0시 기준 대구시 관리대상 131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미방문을 주장하거나 해외체류 등으로 확인되어 검사가 불가능한 27명을 제외한 신원 미확인 미검자 6명에 대해서는 경북권 질병대응센터로 이관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 유흥업소, 음식점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
‘민·관 합동점검반’ 30개반 60명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1,132개소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하였고, 21시 이후 영업장 내 매장 취식을 허용한 일반음식점 1개소를 적발하여 과태료 150만원 및 경고처분 예정이다.
◆ 감염 취약시설 집중 관리 및 점검 결과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702개소 중 1월 21일 656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선제검사 7,134건을 실시하였습니다. 방역지침 위반 시설 및 확진자 발생은 없었다.
총방문자수 : 255,838,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