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청, 도로정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국토교통부 주관 특별.광역시 도로 및 구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추계도로정비평가’에서 구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장을 수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국토부 주관 추계도로정비평가는 지난해 12월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특별·광역시 산하 74개의 구·군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그 중 최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시설물 관리 ▶도로 청결상태 ▶안전 관리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되었다.
동구는 ▶도로포장 및 구조물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낙석방지시설 및 산마루 측구 등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비탈면 사고에 미리 대비한 부분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동구청은 최근 3년간 대구시에서 실시한 추계도로정비 평가결과 2018년 최우수기관상, 2019년 장려상, 2020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금번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추계도로정비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동구는 1,072개 노선에 도로유지관리예산 78억원을 투입해 도로변 환경과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동구를 방문하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구청, 금호강 둔치에서‘마스크쓰go 줍깅’캠페인 실시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금호강 둔치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구 지역 45여곳에서 동시에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연합 캠페인을 실시한 것으로 동구 30여 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8개조로 나누어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참가한 30여 개 자원봉사단체는 참가하여 ‘마스크쓰go 줍깅’ 캠페인 홍보와 동시에 금호강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하여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 그 의미가 크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2021년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에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을 것이다.잠시움츠렸던 자원봉사현장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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