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청장 이경원)은 5월 19일 국악기유림의 백은종 국악기 명인을 찾았다.
국악기유림은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국악기(장구, 북 등) 89종을 등록하고, 학교 등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백은종 국악기 명인은 90%이상 건조시킨 생목과 6년이상 방목한 소가죽으로 고품질의 국악기를 제조하여 전통의 맥을 잇고 국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달청은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해 전통 명인들의 작품에 대한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이경원 청장은“명인들이 전통문화상품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적 관심과 공공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통문화상품이 K-POP과 K-FOOD처럼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조달청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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