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 2.부터 3주간(~1. 20.) ‘임금체불 예방.청산 집중지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이 우려된다고 판단, 건설업 등 취약업종에 대해 체불예방 집중 지도와 신속한 청산에 감독행정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규석 청장은 1. 10. 대구 수성구 소재 ‘OO병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임금체불 예방지도를 하며, “체불없는 일터 조성을 위한 서한문”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원청 책임하에 하도급 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 발생 여부를 꼼꼼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로 고통받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체불임금의 조속한 청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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